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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 전경. |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6일 웹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잽(ZEP)’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을 오픈하고, 지난달 30일과 이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예비 개발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2022 윈터데브캠프’ 설명회를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채용 프로세스에 있어 메타버스 채용관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력직 공채는 물론 인턴십이나 개발캠프 등 인재 발굴 프로그램 별로 커스터마이징한 공간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몰입도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 담당자는 "메타버스 채용관을 운영함으로써 구직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게 됐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우수 인재 영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메타버스 채용관을 고도화해, 스마일게이트 채용의 한 축을 책임지는 핵심 창구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사옥인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건물 1층 ‘모두의 로비’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로비 더 타운(LOBBY THE TOWN)’을 공개하고, 공간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게임 플레이를 포함해 자유로운 창작과 소셜 활동이 가능한 체험 중심의 새로운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hsju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