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디지털헬스케어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0 17:19

개인맞춤형 건강솔루션 '케어나우3.0' 출시
건강검진·유전자분석·운동가이드 등 제공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새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앱 서비스 ‘케어나우 3.0’의 이미지. 사진=KGC인삼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KGC인삼공사가 디지털 헬스케어앱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KGC인삼공사는 맞춤형 건강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앱 서비스 ‘케어나우 3.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어나우 3.0’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토대로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 건강설문, 유전자분석(DTC), 라이프로그 등을 정밀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은 물론 식이습관 및 운동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케어나우 3.0 개발을 위해 KGC인삼공사는 국내최고 대학 임상의학연구팀과 함께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건강설문작업을 거쳤다.

해당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용 설문지 개발 내용은 KCI학술지인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되는 등 임상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국립보건원(NIH),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2730만 건의 식품-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질병-대사-식품-영양성분 사이의 연관관계를 정밀분석할 수 있는 큐레이션 알고리즘도개발했다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

케어나우 3.0 앱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2만 5000원 상당의 건강검진 및 질환별 발병위험도 분석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국내최다 69개 항목의 유전자분석(DTC)을 출시특별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홍순기 디지털사업실장은 "앞으로도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해 건강 솔루션을 다각화하고, 신규 기능성 소재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과도 연계해 헬스케어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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