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11개 메달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5 13:33
장애니선수단

▲왼쪽부터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소속 한은지, 강현주, 임효신, 이승주, 최범서, 전숭보, 강이성, 배지인 선수, 조연희 감독.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1개 메달(금 9, 은2)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7명(강현주, 최범서, 배지인, 강이성, 한은지, 전숭보, 이승주)이 서울시 소속으로 조정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 계열사 코웨이가 지난 5월 창단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도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농구 종목 남자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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