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원팀', 인재 양성·기술 개발 공동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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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가 ‘AI 원팀 서밋 2022’에서 발언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는 ‘인공지능(AI) 원팀 서밋 2022’를 개최하고, 참여 기관들이 함께 대한민국 AI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전날 오후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구현모 KT 대표, 이광형 KAIST 총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 김병훈 LG전자 부사장, 김성준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 신봉관 한국투자증권 본부장, 이진천 녹십자홀딩스 실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3년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초거대 AI 프로젝트 추진, 실무형 AI 인재 양성, AI 핵심기술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020년 2월 출범한 AI 원팀에는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녹십자홀딩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모여 △AI 공동연구 △AI 생태계 조성 △AI 인재육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구 대표는 "인공지능 역량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AI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서 대한민국의 주요 산업 분야의 AI 혁신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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