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올해 3분기 매출 335억원…전년동기比 20%↑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6 13:12
위메이드플레이_CI

▲위메이드플레이 CI.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35억원, 영업이익 7억원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0% 늘었고, 영업이익은 80% 감소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1018억원으로, 최근 8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연초부터 추진한 마케팅 및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 활동의 안정화 및 플레이링스의 해외 매출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조만간 자체 개발한 첫 게임하며 돈 버는(P&E:Play and Earn) 장르 게임 ‘애니팡 블라스트’와 ‘애니팡 매치’의 해외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멤버십 서비스 ‘애니팡 클럽’은 홈페이지 준비를 완료하고 연내 출범을 확정했다. 자회사 플레이링스도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에 선보일 P&E 신작을 연내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신기술 개발과 브랜딩, 투자, 제휴 등 통합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신작 개발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기에 연말까지 다양한 신작과 신사업 등 새로운 동력들이 가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sjung@ekn.kr

정희순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