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국세청과 은닉재산조사 등 역량강화 교육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6 16:58
예금보험공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부실관련자들의 재산은닉 행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이용한 재산은닉 및 추적·환수 사례’에 대한 국세청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부실책임조사, 은닉재산조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014년부터 검찰,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부실책임조사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예금보험공사 측은 "향후에도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 관련제도 개선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부실을 초래한 부실관련자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한 부실책임추궁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