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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는 어떻게 창의학습으로 전환되는가: 글로벌 무대가 되는 교실’을 주제로 열리는 퓨처랩 교육자 컨퍼런스 포스터. |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자 컨퍼런스는 최근 퓨처랩이 영국BBC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마이크로비트글로벌챌린지(MGC)를 계기로 공교육 분야에 확산되는 소프트웨어(SW) 기반 창의학습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다.
‘MGC’는 기후위기, 빈곤과 불평등 등 전 지구적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SW를 활용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솔루션을 모색하는 챌린지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MGC 2022’에 참여했던 교육자들이 성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BBC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의 게리스 스톡데일 이사장이 내한해 퓨처랩 교육자 컨퍼런스에서 서울 충암중학교 노은지, 김나경 학생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권민영 퓨처랩 팀장, 김수환 총신대 교수, 최상현 향산초 교사 등이 ‘해커톤 문화와 퓨처랩 창의환경의 확산’, ‘MGC 2022 성과와 의의’, ‘SW 융합으로 꿈꾸는 지속가능한 미래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지난 MGC 2022는 공교육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창의문화가 확산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국내 창의학습 문화 조성을 선도해 온 퓨처랩은 이번 교육자 컨퍼런스를 계기로 창의학습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