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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롯데 3사 임직원들이 금천구청 광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금천구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5번째를 맞이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롯데정보통신을 비롯해 롯데GRS, 롯데알미늄 등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롯데그룹 계열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약 4000kg의 김장 김치는 무료급식소, 장애인 복지 시설 등 소외 계층 약 600가구에 전달됐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sju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