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아동병원협회와 식사 개선 '한마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10 14:24

직원·입원 어린이에 고품질 식사 공급

CJ프레시웨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와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어린이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자체 식자재 유통 역량에 다양한 솔루션을 접목해 아동병원의 급식 서비스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품질의 식자재 공급뿐 아니라 △환자식·직원식 메뉴 제안 △영양 식단 컨설팅 △조리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노무 교육 △구성원 간 소통 콘텐츠 등 병원 운영과 관련된 여러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쿠킹 클래스와 성인 대상 영양·위생 교육 콘텐츠도 선보인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발달 과정의 데이터를 공급하고, CJ프레시웨이는 해당 데이터를 토대로 영유아·어린이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병원 경로에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는 목표이다.

향후 양측은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지식 자산과 인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며 장기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업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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