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2023년 예산-기금안 심의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19 08:41
연천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연천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18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년 예산 심의와 군정질문 진행 등 2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 및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3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민선8기 연천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 군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연천군만의 강점을 살린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 모습을 보여줄 주길 바란다"며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연천군의회가 뜻을 모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고 소비자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세심한 정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75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세부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에서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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