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원유단체와 소외계층 김장나눔 봉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23 18:37

천안 대평낙우회와 김장행사, 200가구에 2천㎏ 전달

남양

▲지난 21일 천안시 소재 남양유업 천안공장에서 진행한 김장김치 봉사활동에서 관계자들과 대평낙우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남양유업 직원들이 원유 공급단체와 손잡고 소외계층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남양유업은 지난 21일 자사 천안공장 근무자들이 해당 지역 북면 소재 대평낙우회 회원들가 제2회 ‘1사(社) 1촌(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김장 봉사활동에서 천안공장 직원들은 지역에서 재배한 재료를 활용해 총 2000㎏의 김장김치를 담갔고, 관할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비용 모두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활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공장 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봉사기금으로 후원해 매년 약 1000만원의 기금을 모으고 있다.

정재연 남양유업 천안공장 공장장은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남양유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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