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와 공동기획…친필사인 전용잔, 유니폼 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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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양점의 기네스 행사 부스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 |
최근 디아지오코리아의 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대한축구협회(KFA)와 손잡고 내놓은 ‘스페셜 패키지’가 그 주인공이다.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패키지는 440㎖ 용량 기네스 드래프트 캔 6개와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김민재 등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간판선수의 사인이 각인된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 한정으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스크래치 쿠폰을 긁으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친필 사인(1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 친필 사인 기네스 전용잔 (2등) △축구 국가대표 홈·어웨이 유니폼 (3등) 등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기네스 마스터 업장에서도 현장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매장에서 기네스 파인트를 주문하면 거품 위에 축구 국가대표팀 모습을 인쇄해주는 ‘기네스 스타우티(#STOUTie) 서비스’를 진행한다. 총 3잔을 주문하면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유니폼과 사인볼, 머플러 등 다양한 굿즈를 지급하는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기네스는 지난 5월부터 공식 협약을 맺고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주류 부분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6월부터는 A매치 평가전에서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도 열고 있다.
김주환 기네스 브랜드 담당 부장은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과 함께 부드러운 기네스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