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군포시 |
이날 훈련에는 군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공무원,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단체와 참관인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금당터널 진입 부근 차량 10중 연쇄 추돌사고(유조차 포함)와 산불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초동대처, 인명구조, 현장대응 및 복구수습 활동까지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난안전은 시민 재산-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실제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재난대응 역량과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토론기반 도상훈련, 실행기반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