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매주 수·목 데블스도어 '재즈데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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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서초구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열린 ‘서울 재즈 올스타 2022’에서 고객들이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서울 서초구 ‘데블스도어(DEVIL‘S DOOR)’ 센트럴시티점에서 ‘재즈 데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이 열리는 센트럴시티점은 약 1300㎡(400평) 규모로, 전문 음향과 조명 장비로 구성된 무대가 설치돼 고객들이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고품격 메뉴를 즐기며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행사는 1부(오후 8시부터 8시 50분)와 2부(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20분)로 나뉘며 △얀킴 트리오 △채희 △이현종 집시밴드 △김민희 △이성구 트리오 △강재훈 트리오 등 국내 정상급 재즈 가수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을 가장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리저브 좌석도 준비했다.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앱(APP)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주요 시즌에 맞춰 특별 공연을 펼치며 고객들에게 수제맥주, 와인 등 다채로운 메뉴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블스도어에서 고객들에게 전시, 공연,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