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영덕풍력발전단지에 404억 규모 기자재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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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이 전북 군산 앞바다에 설치한 용량 4.2MW 해상풍력터빈의 모습. 유니슨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은 영덕해맞이풍력발전단지에 404억원 규모의 풍력 발전기 기자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영덕해맞이풍력 발전사업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설비용량 34.4㎿ 규모 풍력발전소를 오는 2024년 5월까지 짓는 사업이다.

유니슨은 용량 4MW급 풍력 터빈 등 영덕해맞이풍력 발전사업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한다.

유니슨 관계자는 "현재 약 15곳 이상의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4MW급 풍력발전기 보급을 넓혀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슨은 △봉화산 △양양 만월산 △제주 어음 △태백 가덕산2단계 △영덕해맞이풍력발전단지 수주를 포함해 4MW급 풍력 터빈 제품으로 총 45기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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