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지방 공공건설사업 수주 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5 14:35

상주-도청신도시간 도로건설공사 최근 수주
용화천 용화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도 따내
공동도급사와 기술경쟁력 바탕 사업 진행할 것

대우산업개발 CI

▲대우산업개발 CI.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지방 공공건설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주택사업과 함께 공공분야 사업도 활발히 성과를 올리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최근 상주~도청신도시간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로 ‘일주건설’과 함게 대우산업개발이 공동 사업자로 낙찰됐다. 전체 공사비는 약 240억원 규모다.

상주-도청신도시간 도로건설공사는 경북 상주시 계림동으로부터 상주시 사벌국면 매협리 일원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로 약 60개월의 사업기간이 소요된다.

또 대우산업개발은 충북 용화천 용화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서광건설과 함께 수주했다. 충북 영동 용화면 안정리에서 용화리 일원에 걸쳐 교량 재가설 등을 진행한다. 전체 공사비는 약 100억원 규모며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로 ‘서광건설’과 함께 시공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동도급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며 "주택사업과 함께 공공건설사업도 전국에 걸쳐 활발히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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