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세트도 전달…애로사항 공유로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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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동반성장, 상생협력 선포 10주년’을 기념한 오찬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6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10주년 기념 오찬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에 그동안 협력·발전해 온 것을 격려하는 감사패와 진로 1924 헤리티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 자리를 빌어 협력사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자사가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더욱 의미 있고 멋진 보답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포식’을 연 것을 계기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경영·재무 등 온라인 직무 교육, 경조사·복리후생 지원, 협력사 대금결제 조건 개선과 상생펀드 조성 등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펼쳐오고 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