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호대상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11 11:09
의왕시-경기중앙교회 자립준비청년 지원협약 체결

▲의왕시-경기중앙교회-청소년행복재단 9일 자립준비청년 지원협약 체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의왕석수교회-경기중앙교회-청소년행복재단은 보호대상아동이 가정으로 돌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석수교회는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등 현재 보호 중인 아동이 가정에 복귀할 때 물품구입, 생활비 지원, 가족여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중앙교회는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비를 지원하며, 청소년행복재단은 자립준비청년 주거 및 교육 지원, 취업훈련, 법률지원, 의료 및 장학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시-의왕석수교회 9일 보호대상아동 지원협약 체결

▲의왕시-의왕석수교회 9일 보호대상아동 지원협약 체결.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뜻을 함께해준 세 개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부모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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