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서비스·드라이브 스루 매장 역점
버거킹, "내년에도 출점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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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문을 연 버거킹 ‘제주 함덕DT 점’ 전경. 사진=버거킹 |
12일 버커킹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462개 매장을 기록한 데 이어 연내 470호점까지 매장 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버거킹은 앞서 2020년 6월 400호점을 돌파한 이래 매장 수가 오름세를 지속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거킹은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전체 매장의 90% 이상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 이상이 드라이브스루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 지역 내 버거킹 두 번째 매장 겸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제주 함덕 DT점을 선보이기도 했다. 버거킹은 다음 달 DT 매장을 비롯한 신규 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은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객과 만나기 위해 접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출점을 이어가 보다 많은 고객에게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