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새봄 전무, 내년 1월 지주 부문 대표이사 사장 승진 취임
장남 윤형덕 웅진투투럽 대표도 렉스필드CC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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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새봄 ㈜웅진 대표이사(왼쪽)와 윤형덕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부회장. 사진=웅진그룹 |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 윤새봄 전무가 ㈜웅진 지주부문 대표와 그룹 기획조정실장을 겸임하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웅진그룹은 승진 3명, 신규 선임 5명을 포함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내년 1월 2일부로 웅진은 지주 부문 윤새봄 대표와 사업부문 이수영 대표로 운영되는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웅진투투럽 대표인 윤 회장의 장남 윤형덕 전무는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김정현 웅진 기획조정실장 김정현 전무는 놀이의발견 대표로 이동한다.
웅진그룹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9년 태어난 윤 대표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웅진씽크빅 전략기획팀,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 웅진 기획조정실장,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웅진그룹 인사
◇ 부회장 승진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윤형덕
◇ 사장 승진 ▲㈜웅진 대표이사(기획조정실장 겸임) 윤새봄
◇ 상무 승진 ▲웅진씽크빅[095720] 경영지원실장 이수종
◇ 상무 선임 ▲㈜웅진 WRMS사업본부장 양은정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 김진각 ▲웅진컴퍼스 ELT사업실장 서종윤 ▲웅진플레이도시 테마파크 사업본부장 이현우 ▲웅진휴캄 상품기획관리팀장 김선영
◇ 전무 보임 ▲ 놀이의발견 대표이사 김정현
◇ 상무 보임 ▲ 웅진투투럽 대표이사(웅진휴캄 대표이사 겸임) 손성구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