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전남시장·군수협의회서 수범사례 첫 발표자로 나서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21일 제3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첫 수범사례 발표자로 나서 화순군의 모범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화순군 |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21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제3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첫 수범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수범사례 발표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구복규 화순군수가 건의해 도입하게 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구복규 화순군수는 취임 후 지금까지 추진한 정책 중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하여 정례조회 시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직원 5분 스피치’ △매주 1회 직원앵커가 전하는 ‘군정주요뉴스’를 모범사례로 발표했다.
이어 △취임 100일 포부를 밝힌 ‘비전선포 행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한 ‘군민참여형 군민의 날’ △동복댐 관리권 이양을 골자로 한 ‘동복댐 상생발전협약식’ △이양홍수조절지 수변공원 조성이 담긴 업무협약 등을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구복규 군수는 "수범사례 건의자로서 첫 번째로 나서 우리 군의 선진 정책을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정책을 받아들이고 가다듬어 미래 화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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