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NGO 지파운데이션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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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본사에서 열린 ‘휴롬-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전달식’에서 조대환 휴롬 한국본부 상무(왼쪽)과 여동근 지파운데이션 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롬 |
23일 휴롬에 따르면, 22일 서울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본사에서 저소득아동,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건강한 식습관을 돕는 건강가전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제품은 휴롬 원액기 등 모두 1105대로 금액으로 1억원 상당에 이른다.
휴롬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고, 일부는 지파운데이션의 나눔가게에서 판매돼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유네스코(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저소득여성 지원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연말을 맞아 건강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한부모·미혼모 가정을 비롯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