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성공적으로 완수
"본업 경쟁력을 회복"…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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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
최익훈 사장은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화정 아이파크 전동 재시공을 결정하는 등 신뢰회복 △구조적 안전결함의 보증기간을 30년으로 확대 △CSO조직 구성해 안전과 품질에 대한 기준 강화 △이사회 내 안전보건위윈회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공혁신단 신설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핵심 과제들을 해결하여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세계적인 경기 하락과 불안정한 금융시장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우리에게 있어 또 한 번의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근본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하여 본업 경쟁력을 회복하여야 한다"면서 "이러한 가치를 가슴에 품고 ‘다시 함께’ 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시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j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