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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주행연구소 리포트 서비스. |
타다는 운전자가 자신의 안전 주행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 앱에 ‘주행연구소’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속도 감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전자의 급정거 등을 감지하고, 운행 중 급가속 급감속 발생 횟수가 일정 기준 이하이면 운전자에게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운전자가 급가속 혹은 급감속하지 않도록 유도해, 이용자의 탑승 경험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안전 운행 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타다에 따르면 운전자의 급정거 급감속 횟수는 평균 29.5회 수준으로, 타다는 이를 19회 이하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드라이버의 안전 운행을 유도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건 국내 업계에서 중 타다가 선도적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드라이버 모두를 위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새로운 이동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sju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