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삼 하남시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5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5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 운동은 190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생명운동인데, 경기도 납부는 저조한 실정"이라며 "하남시민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성삼 의장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하남시의회 또한 지역 이웃과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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