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0일부터 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 394가구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09 10:54

전용면적 46㎡·55㎡, 3억5000~4억2000만원
청약접수 10~13일, 당첨자발표 26일, 계약체결 5월 8일부터

[관련사진] 부천원종 B2블록 조감도

▲부천원종 B2블록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0일부터 경기도 부천시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394가구 △행복주택 197가구 총 591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주택 394가구다.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46㎡ 80가구 △55㎡ 314가구로 건설된다.

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 5000~4억 2000만원 수준이며 당첨될 경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지난해 12월 28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한부모가족이며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상세 소득·자산 기준 등은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10~13일) △당첨자 발표(26일) △계약체결(5월8일부터)이며 입주는 25년 12월 예정이다. daniel11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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