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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상산업기술원 로고. |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은 ‘지진가속도계측기 성능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상산업기술원은 지진가속도계측기의 성능 향상을 통해 지진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9일 새벽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대비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진가속도 계측기란 지진 등으로 인한 시설물 및 그 주변의 흔들림 등을 계측해 기록과 저장, 처리 등을 하는 장치를 말한다.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존 지진관측장비 검정과 함께 지진가속도계측기의 성능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안영인 기상산업기술원장은 "지진재해는 국민의 재산,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정확한 지진데이터 확보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 기술원의 역할"이라며 "기술원은 기상청 및 행정안전부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지진장비 검·인증 분야에 대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성능검증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