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 해 동안 실시한 혁신 활동 성과 공유의 장 마련
혁신 활동 통해 임직원이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문화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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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직원이 지난해 12월 개최된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혁신 어워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 |
‘2022 혁신 어워드 행사’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혁신을 통해 성과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년 동안 수행한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된 12건의 우수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혁신사례에는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AI를 통한 균열 관리 프로세스 등이 선정됐으며 이를 현장에 적용해 객관적인 수치로 업무 정확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20년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국 16개 주택 현장에 적용하기도 했다. 갱폼(콘크리트 타설에 필요한 거푸집)의 단수를 축소하는 등 공법 변경 기술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혁신 전문가를 초청해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경험을 유도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도 진행됐다. 행사는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돼 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본사와 현장 구분 없이 모든 조직이 혁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업무에 도전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뿐만 아니라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