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상·하체 동시 마사지’ 가능한 안마의자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2 17:33

‘뉴에라’ 선보여…듀얼 엔진·모션 프레임 등 탑재

사진1_코지마 신제품 안마의자 '뉴에라'

▲코지마 안마의자 ‘뉴에라’. 사진=코지마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듀얼 엔진, 모션 프레임 등을 적용한 안마의자를 선보인다.

코지마는 신제품 ‘뉴에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듀얼 엔진’을 탑재해 상·하체 동시 마사지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목부터 허리,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2개의 모듈이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최대 5단계까지 깊이 조절이 가능한 상단의 4D 울트라 엔진과 하단 플러스 엔진이 굴곡진 신체를 빈틈없이 관리한다.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션 프레임’도 눈길을 끈다. 최대 17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모션 프레임은 코지마가 이번 신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공을 들인 부분 중 하나다. 최적의 마사지 자세를 구현해주고, 어깨ㆍ골반ㆍ팔ㆍ종아리ㆍ발을 감싸는 전신 에어 포켓도 추가돼 더 밀착력 높은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또한, 뉴에라는 상ㆍ하단 안마부와 등패드, 온열 벨트에 탑재된 온열 기능으로 마사지 효과를 강화했다. 사용자의 발 사이즈에 따른 세심한 위치 조절을 통해 더욱 최적화된 발마사지가 가능한 모션 풋 기능도 추가했다.

이밖에도, 편리한 사용을 위한 자동 체형 측정 기능과 개별 에어 강도 조절이 가능한 커스텀 에어 마사지 기능, 17가지 명령어로 안마의자 작동을 제어할 수 있는 음성 인식도 포함됐다.

인테리어를 위한 디자인 요소도 빼놓을 수 없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제품 좌우ㆍ하단부에 자체 디자인한 테라조 패턴을 포인트로 적용했다. LED 무드등도 적용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뉴에라는 듀얼 엔진 및 모션 프레임 등 신기술이 적용돼 안마의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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