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대학 창업성과 창출 위한 지식재산 역량 강화 협력
![]() |
▲한국발명진흥회와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들이 16일 영남이공대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
이 체결식에는 유태수 발명진흥회 사업지원본부장과 최운용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창업기업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 기반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직무발명제도 컨설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보유한 전문인력과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의 첫 걸음으로 창업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 및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태국 국제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 영남이공대 4개 창업팀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손용욱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국가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의 해답은 창업기업의 성공에 있다"며 "지식재산 중심의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