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자유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최고 연 4.7%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9 16:14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자유적금 기본 금리를 20일부터 0.2∼0.3%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유적금 1년 기준 최고 연 4.7%의 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지켜야 하는 납입일이나 납입횟수 제한 없이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적금으로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적금 자동연장 신청 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급전이 필요한 경우 해지하는 대신 최대 2회까지 긴급출금을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목돈을 마련하려는 카카오뱅크 고객들을 위해 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어려운 시기 카카오뱅크 고객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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