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신입사원 공채 규모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25 15:43

아세아시멘트와 신규 입사자 공동 교육 진행 예정

한라시멘트, 신입사원 공채 규모 대폭 확대 (1)

▲이전 한라시멘트 인덕션 교육 사진. 한라시멘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라시멘트가 대외적 사업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청년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입사원 공채 규모를 확대해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리직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공채로 채용된 인원은 총 14명이었다. 통상 결원에 맞춰 한자리 수로 신규 채용을 진행됐던 예년에 비해 늘어난 규모라는 입장이다.

입사와 함께 진행되는 신규 입사자 입문 교육인 인덕션(Induction) 프로그램도 예년보다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2월 6일부터 약 3주간 일정으로 이뤄질 인덕션 프로그램은 △회사 및 시스템 교육 △주요 제조현장 답사 △팀별 미션 발표 △문화 체험 등으로 전국 주요 현장을 오가며 진행된다.

내년부터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신규 입사자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한다. 이는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양 사 공채 입사자들이 함께 교육 받는 시스템을 구축해 직원들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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