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청소년·실버 세대 겨냥한 ‘팬택폴더2’ 단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30 08:55
엠모바일

▲KT엠모바일이 청소년과 실버 세대를 겨냥한 실속형 LTE 폴더폰 ‘팬택폴더2’를 단독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엠모바일이 청소년과 실버 세대를 겨냥한 실속형 LTE 폴더폰 ‘팬택폴더2’를 단독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이 투넘버와 협력해 출시한 ‘팬택폴더2’는 품질이 입증된 팬택 모델을 기반으로 이용 고객의 특성 및 요구 사항에 맞춰 제품 디자인과 기능을 구성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단말기 사양은 △3.5inch 화면 △무게 130g △안드로이드 O/S 운영체제 지원 △800만 화소 후면,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장착 등이다.

퀄컴 스냅드래곤210 프로세서와 RAM 2GB, 대용량 메모리 32GB를 탑재했으며 외장 메모리 32GB 추가 사용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0.91inch의 전면 LED를 적용해 외부 화면으로 시간과 수신번호, 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네트워크는 LTE(롱텀에볼루션), VoLTE(보이스오버롱텀에볼루션) 지원으로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이 가능하다.

팬택폴더2는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과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LTE 데이터 알뜰 30분(8800원) △청소년 안심 10000(1만3200원) 등 청소년·실버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단말기 할부금(24개월 기준)과 요금제를 합해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청소년과 실버층 중심으로 고가의 스마트폰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필수 기능이 지원되는 폴더폰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상품과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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