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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매일헬스뉴트리션과 함께 육아맘·워킹맘을 위한 운동습관 형성 프로그램 ‘리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
리턴 프로젝트는 육아 등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3040 여성들이 7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전문 트레이너와 그룹 운동을 진행하고, 집에서는 홈트(홈트레이닝) 서비스 ‘코코어짐(CocoreGym)’으로 운동습관을 형성한다. 또 하루 한끼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셀렉스 프로핏’을 제공해 식단 조절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부터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육아휴직 중인 워킹맘을 포함한 직장인, 육아맘 등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600여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30명 내외의 1차 통과자를 선발해 건강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오는 2월 10일 최종 참가자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리턴 프로젝트 참가자에게는 △개인별 건강 진단 및 상담(2회) △전문 트레이너와의 그룹운동 △7주분 셀렉스 단백질 건강제품 △전문 영양사의 식단표 △코코어짐 그룹 운동에 필요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바디프로필 촬영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코코어짐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룹운동(GX)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코코어짐은 힌터넷TV(IPTV)용 서비스인 ‘U+홈트Now’와 스마트워치를 연동해 운동 중 생체정보(칼로리 소모량, 심박수)를 측정해 실시간 랭킹 순위를 보여줘 이용자간 경쟁하며 운동할 수 있는 홈트 서비스다. U+tv 셋톱박스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시리즈 4 · 5를 연동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무료 체험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 상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고객분들께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리턴 프로젝트가 참가자분들께 인생의 추억이자 건강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