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박세욱VS길병민, 치열한 접전 예고

▲박세욱(왼쪽)과 길병민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맞붙는다.TV조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참가 중인 박세욱과 길병민이 1대1로 맞붙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디션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은 2일 밤 10시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1대1 데스매치 무대에 나란히 선다. 이들의 대결은 박세욱이 길병민을 지목하면서 성사됐다. 특히 과거 뮤지컬 배우였던 박세욱과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길병민의 만남이어서 ‘뮤지컬 신구세대 대결’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세욱은 안정적인 노래 실력은 물론 팀 미션에서 정열적인 라틴 댄스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진행된 예심과 팀 미션에서 연속 ‘올 하트’를 받기도 했다.

길병민은 서울대 성악과를 수석 졸업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듀엣으로 ‘첫사랑’을 선보인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