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달의 여행] 싱가포르, 도시와 자연을 함께 즐긴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03 06:01

치안·환경·시민문화 3박자 갖춘 최적 여행지
유니버셜스튜디오·주롱새공원 등 볼거리 풍부
120만원대 상품, 팁·옵션·쇼핑 없이 여행에 집중

가든스바이더베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사진=노랑풍선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2월은 여전히 겨울 기운이 강한 달이다. 따라서 따뜻한 관광지로 떠나고 싶은 여행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멀지 않으면서도 화려하고 깔끔한 도시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최적의 여행지로 꼽힐 수 있다.

이처럼 감탄을 자아내는 도심 속 야경은 물론 다양한 테마파크와 여유로운 해변을 한번에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노랑풍선이 추천한 곳은 싱가포르이다.

싱가포르는 안전한 치안과 쾌적한 환경, 친절한 시민문화 등 여행하기 편리한 3박자를 갖췄다. 다채로운 문화와 먹거리도 풍부해 가족 여행뿐 아니라 친구·연인끼리 떠나기에도 적합한 여행지로 꼽힌다.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명소로는 25만 가지 이상의 희귀 식물을 볼 수 있는 ‘가든 바이 더 베이’,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류 사육장 ‘주롱새 공원’ 등이 있다.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멀라이언 공원’도 여행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여행에서 무조건 가봐야 할 관광지라고 노랑풍선을 강조했다.

이런 장점을 두루 갖춘 싱가포르 여행상품으로 노랑풍선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떠날 수 있는 ‘실속 여행’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다양한 특전들을 포함한 ‘고품격 여행’,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핵심 관광과 자유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 등 테마별 패키지 상품 3가지를 준비했다.

▲싱가포르 4명 출발, 마리나베이샌즈 1박 5일 프리미엄 상품(최저가 기준 가격 195만9000원~)

최소 4명 이상 인원으로 출발할 수 있는 이 상품은 호텔 꼭대기에 위치한 수영장으로 유명한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숙박이 포함된 프리미엄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센토사섬,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든 바이 더 베이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디스커버리투어·플라이어·트라이쇼 등 선택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싱가포르 6일 세미패키지 상품(최저가 기준 가격 128만9000원~)

전 일정 4성급 고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NO팁·NO옵션·NO쇼핑의 ‘3NO’로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센토사섬에서 쥬얼리케이블카 탑승+루지·스카이라이드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돔 내부도 관람할 수 있다.

싱가포르 최대 저수지이자 인스타그램 포토존으로 알려진 ‘마리나 베라지’,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다리 ‘핸더슨 웨이브 브릿지’도 둘러볼 수 있다. 낮과 밤의 매력이 다른 싱가포르 최고의 나이트 스팟(SPOT)으로 유명한 클락키에서 리버보트를 타고 도시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페라니칸·스팀보트·칠리크랩 등 현지특식도 맛볼 수 있다.

▲싱가포르 5일 스탠다드 상품(최저가 기준 가격 89만9000원~)

100만원대 이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센토사 섬 내 위치한 ‘빌리지 센토사 호텔’에서 숙박을 제공하며, 보타닉가든·머라이언파크·파이나 타운·아랍스트리트·리틀인디아 등 싱가포르 도심에 위치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하루 동안의 자유 시간도 주어진다.

머라이언파크

▲싱가포르 상징으로 불리는 머라이어 파크. 사진=노랑풍선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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