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태백소방서와 아파트 공사현장 화재예방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05 10:25

강원 태백 부영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서 실시
난방용 화기 사용 잦은 겨울철 화재 예방 차원

현장 사진

▲부영그룹과 태백소방서는 3일 강원 태백시 황지동 부영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태백소방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3일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부영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태백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내 화재 위험 요소 제거·안전 조치 △작업자 소방 안전 교육 △화재예방 안내문 게재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는 가연성 자재가 많고 용접·절단 작업을 비롯한 난방용 화기 사용이 잦아 특히 겨울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 및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지도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giryeong@ekn.kr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