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지난해 매출액 전년대비 흑자전환 성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09 07:49

매출액 2천661억, 전년대비 46% 증가
일본 EPC업체 플랜트 배관용 강관 공급 계약 성과

동양철관_CI

▲KBI그룹 동양철관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양철관 CI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KBI그룹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2661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하고, 영업이익 77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양철관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1820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37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재무건전성의 지속적인 개선과 꾸준한 국내외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괄목할만한 매출액 증가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지난 1월 초에 일본 EPC업체와 플랜트 배관용 강관을 공급하기로 계약한 이후 더욱더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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