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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진이네’ 직원들의 내부 조직도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tvN |
tvN은 10일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구성원들의 내부 조직도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한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서진이네’를 운영한다. 이서진을 필두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새롭게 합류한 방탄소년단(BTS) 뷔가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사장과 직원들의 관계가 담겨 있다. 매출이 잘 나오는 날에는 입이 귀에 걸리는 이서진, 이런 그를 놀리는 직원들의 모습 등이 웃음을 자아낸다. 새 인턴 뷔는 팬클럽 아미를 상징하는 보라색의 고무장갑을 끼면서 "나 삼성동 설거지 담당이야. 나 무시하지 마"라고 외친다.
제작진은 "사장 자리를 노리는 ‘박부장’ 박서준, 정직원을 향해 달리는 ‘만년 인턴’ 최우식, 설거지에 진심(?)인 ‘김인턴’ 뷔"라며 직급별로 직원들을 설명했다.
첫 방송은 24일 오후 8시 5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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