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김종국 '혼자' 일과에 공감하며 눈물 쏟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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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혼자 일상을 보내는 가수 김종국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눈물을 흘렸다.SBS

배우 전소민이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 가수 김종국의 일상에 적극 공감한 나머지 눈물까지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전소민은 12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고민을 털어놓으라는 출연자들의 권유에 "요즘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고 싫다. 너무 불필요한 에너지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 등 선배 출연자들은 망설임 없이 "만나지 마"고 반응했고, 전소민은 "인간관계가 있고 더불어 사는 사회이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던 중 김종국이 공개한 하루 일과에 눈물을 터뜨렸다.

김종국은 아침부터 밤까지 24시간을 거의 혼자 생활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기상해서 혼자 배달음식을 시켜서 아침식사를 하고, 혼자 운동을 하고, 운동 후 집에 와서는 혼자 넷플릭스를 본다.

이에 양세찬은 "이게 무슨 인간관계냐. 너무 외로워 보여. 슬프고 외로워"라고 소리쳤고, 하하는 "너무 외롭다. 형 결혼하자"고 안쓰러워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전소민은 "너무 내 생활 같아서 눈물 난다. 나도 저렇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젊음의 막바지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그래서 더 빨리 움직이게 된다. 나를 위해 즐거움을 좇는 거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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