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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남달랐던 학창시절을 공개했다.KBS 2TV |
이찬원은 최근 진행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 녹화에서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공교육 12년 내내 반장이었고, 초·중·고 전부 학생회장도 했었다"고 말했다. 선거 전략으로는 트로트를 꼽으며 당시 불렀던 선거유세 트로트송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밸런타인데이 같은 날에 아침에 등교하면 사물함이나 책상 서랍에 초콜릿이 가득 쌓여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날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톱7의 주량 서열을 정하기도 했다. 미성년자인 정동원을 제외한 6명과 자주 술자리를 가진다며 "임영웅 형, 영탁 형과 주량이 비슷하다. 술 마시면 아침까지 남아 있는 건 우리 셋이다"고 말했다. "술값은 서로 계산하려고 난리를 피우다가 결국 영웅이 형이 낸다"며 임영웅의 미담도 소개했다.
실제로 ‘술또배기’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애주가인 그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 술을 마시는데, 많이 마시면 3~4병정도 마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임영웅에게 술을 줄이라는 조언을 받은 에피소드를 전하며 "영웅이 형이 서른이 되면 체력적으로 부담이 생길 수 있으니 술을 줄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29살 12월31일까지는 좀 더 놀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방송은 15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