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9분 사회복지와 연계하고 1589분 복지지원 제공"...사례로 설명도
김 지사, 부처간 칸막이 허무는 적극 행정도 ‘한 몫’...관심과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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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복지사각지대는 특정 부서나 공공의 힘만으로 해소할 수 없다"면서 "공동체가 나서고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체납관리단은 세금 징수가 주된 역할이며 악성 체납자는 가상자산까지 추적해 압류하고 엄정하게 추심한다"면서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그 과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고 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예를 들면 이런 경우가 있었다"면서 "3만원 정도의 소액 체납자를 방문했더니 컨테이너 임시 거처에서 숙식을 하며 어렵게 살고 있어 즉시 복지 부서와 연계했다"고 아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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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또 "이처럼 상황에 따라 체납자에게 주거, 생계,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하고 필요하면 취업과 연계도 했다"면서 "이런 노력으로 그동안 3409분을 사회복지와 연계했고, 1589분에게 복지지원을 제공했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실례를 들어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부처간 칸막이를 허무는 적극 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이 되고 있다"면서 "‘복지사각지대’는 특정 부서나 공공의 힘만으로 해소할 수 없다. 공동체가 나서고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모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에서만큼은 기댈 곳이 없어 좌절하는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