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상하수도-쓰레기봉투 공공요금 ‘동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1 00:02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상수도-하수도-쓰레기봉투 3종에 대한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했으며,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은 28.3% 올라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군 관리 지방 공공요금 또한 원가 상승 및 작년 인상 보류분 시기 도래 등으로 인상이 불가피해 경기도 22개 시-군이 올해 인상을 확정하거나 신규 인상을 추진-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남양주시는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에 따라 올해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원가절감, 경영수익사업 발굴 확대 등 비용관리 노력으로 지방 공공요금을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와 체감도가 크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상수도-하수도-쓰레기봉투 3종 공공요금 동결 안내문

▲남양주시 상수도-하수도-쓰레기봉투 3종 공공요금 동결 안내문. 사진제공=남양주시

한편 남양주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물가 모니터링 등을 운영하고 올해 2월에는 착한가격업소 안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경영으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물가안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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