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인조대리석, 국립독일박물관에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1 13:51

업계 "뛰어난 가공성으로 다양한 화학구조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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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독일 뮌헨에 위치한 국립독일박물관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국립독일박물관 전시관 적용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LX하우시스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국립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제품인 ‘하이막스(HIMACS)’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막스는 이번에 국립독일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1200㎡ 규모의 화학 섹션 전시관(Chemistry Permanent Exhibition)을 꾸미는 데 적용됐다. 3D 모형과 곡선 형태를 이음매 없이 표현 가능한 뛰어난 가공성으로 다양한 화학 구조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달걀 껍질의 미세한 구조를 표현한 벽면, 플라스틱 섬유 구조를 표현한 벽면, 비누 거품 같은 둥근 모양의 벽면 등을 화학 관련 전시 주제별 컨셉에 맞게 독창적으로 구현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LX하우시스는 지난해 독일 건강보험공단(AOK), 영국 브루클린 호텔, 덴마크 가구업체 무토 등의 유명 빌딩 리셉션 데스크와 쇼룸에도 하이막스를 공급한 바 있다.

중국 광저우 오페라하우스 및 상해 디즈니랜드, 독일 포르쉐 자동차 전시장, 미국 뉴욕 브루클린박물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이탈리아 나폴리 공항,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 등에 이어 전 세계 주요 유명 건축물 명소 마케팅을 지속해 가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경쟁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명 장소에 하이막스 공급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해 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명소 마케팅을 지속하며 하이막스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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