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추가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8 11:29

선정 사업, 500만원 내외 예산지원...4월중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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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시에 특화된 가족 친화 및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며 신청 자격은 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등의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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