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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키움 영등포복합청사’ 내 공공임대주택 19A형 내부 모습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
‘나라키움 영등포복합청사’는 캠코가 옛 영등포구·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 노후 청사를 헐고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2층, 지상 12층에 연면적 5996㎡ 규모로 신청사와 근린생활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이뤄졌다. 공공임대주택은 총 63가구이며 이 중 지난 1월 공급 후 잔여분 38가구가 이번 공급대상이다.
전용면적 기준 19∼29㎡ 총 7개 주택 타입으로 구성됐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6월2일 발표되며 7월 입주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학생(재학 또는 취업준비생), 청년(만 19~39세), 고령자(만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무주택자·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이번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은 캠코가 공공주택사업자로 등록한 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이어 이달 중 경기 남양주의 ‘나라키움 남양주복합청사’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