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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우측)이 울산항만공사 전망대에서 울산항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
이날 UPA는 LNG·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터미널 추진현황과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해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협업 등 울산항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탄소중립 우수사례를 회장단 일행에 소개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의 ESG 활동에 경제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최태원 회장은 "경제계 또한 항만의 주요 고객이자 운영자로서 해양환경보호 등의 사회적 활동을 같이 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최태원 회장 일행은 이어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를 방문해 해양폐기물 수거 및 해양오염 방제용 친환경선박을 둘러본 뒤 울산항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