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중소·중견기업 및 노후 건물 무상 에너지진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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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16일서울더케이호텔에서 ‘2023년도 에너지진단보조 사업 설명회’ 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중소·중견기업은 보유한 노후 건물을 무상으로 에너지진단을 받게 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은 오는 22일부터 ‘2023년도 에너지진단 보조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중소·중견기업과 노후 건물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무상 진단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활용해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올해는 에너지 요금 증가 등으로 인한 국민과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대상을 노후 공동주택(아파트)과 고시원 등 주거시설까지 확대하고, 7종 용도의 민간 건물 중에서도 소상공인이 입주하는 시설에 대해 맞춤형 효율개선 컨설팅을 실시한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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