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협회, 발전소 가동중단 조치 예고에 반발 시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8 17:41
KakaoTalk_20230328_170539231_17

▲전국태양광발전협회와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가 28일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정부의 태양광 출력제한 조치에 반발해 시위를 하고 있다.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태양광 발전사업자들로 구성된 협회들이 정부의 태양광 가동중단(출력제어) 조치에 반발해 시위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봄철 전력계통 운영계획 사전고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올해 봄철에 태양광 발전소를 대상으로 발전을 멈추게 하는 출력제어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태양광 발전량이 봄철에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태양광 협회들은 "태양광 사업자에게 출력제어에 따른 보상방안을 즉각 마련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wonhee4544@ekn.kr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