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주택 '뉴:홈' 첫 사전청약 평균 15.1대 1…LH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30 16:16

고양창릉 등 3개 지구 1798가구에서 높은 경쟁률 기록

화면 캡처 2023-03-30 152803

▲뉴:홈의 첫 사전청약 접수 경쟁률. 한국토지공사(LH)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한국토지공사(LH)는 지난해 12월 30일 공고된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첫 사전청약 접수 결과 지난달 6∼17일까지 고양창릉 등 3개 지구 1798가구에 대해 총 2만7153명이 신청해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고양창릉과 양정역세권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은 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고양창릉 9점(만점), 양정역세권 8~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의 경우 고양창릉은 7~11점, 양정역세권은 6~10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남양주진접2 최고 배점 당첨자는 80점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1점이며 잔여공급은 59㎡은 1순위에서, 55㎡의 경우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2000만 원이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493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고양창릉 2520만원, 양정역세권 2340만원, 남양주진접2 2080만원을 기록했다. daniel11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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